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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이 이에 나가서 나뭇가지를 가져다가 혹은 지붕 위에, 혹은 뜰 안에, 혹은 하나님의 전 뜰에, 혹은 수문 광장에, 혹은 에브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짓되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회중이 다 초막을 짓고 그 안에서 거하니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로부터 그 날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이같이 행한 일이 없었으므로 이에 크게 기뻐하며
느헤미야 8:16-17
느헤미야 > 8장 > 16-17절
느헤미야 8:16-17
느헤미야 8:16-17 개역개정
백성이 이에 나가서 나뭇가지를 가져다가 혹은 지붕 위에, 혹은 뜰 안에, 혹은 하나님의 전 뜰에, 혹은 수문 광장에, 혹은 에브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짓되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회중이 다 초막을 짓고 그 안에서 거하니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로부터 그 날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이같이 행한 일이 없었으므로 이에 크게 기뻐하며
느헤미야 8:16-17 해설
16느헤미야 8:16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에 기록된 대로 초막절을 지키기 위해 초막을 짓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초막절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광야 생활을 기념하며 감사하는 축제입니다. 백성들은 나뭇가지를 모아서 자신의 집 지붕, 성전 뜰, 성문 광장 등 여러 장소에 초막을 세웁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공동체적으로 순종하고 감사의 마음으로 경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앙의 회복과 일치를 상징합니다.
17느헤미야 8:17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포로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후 초막절을 지키는 장면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광야에서 하나님과 함께 했던 시간을 기념하며, 임시 거처인 초막을 지어 그 안에 거하는 명절입니다. 본문에서 언급된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회중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유다인들을 가리킵니다. 느헤미야와 에스라가 율법서를 낭독하고 설명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랜 기간 잊고 있었던 율법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되었으며,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로부터 오랜 시간 동안 행하지 않았던 초막짓기와 그 안에 거하는 일을 하게 되어 큰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공동체가 하나됨을 경험하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느헤미야 8장 해설
에스라의 율법 낭독과 백성의 회개
느헤미야 8:16-17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