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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0:11-13
민수기 > 10장 > 11-13절
민수기 10:11-13 개역개정
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매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가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따라 행진하기를 시작하였는데
민수기 10:11-13 해설
11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이후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이동하기 시작하는 순간을 묘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증거의 성막 위에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안내하셨고, 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 구름이 떠오르며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 하에 있음과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종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지속적인 돌봄과 인도를 신뢰해야 하는 교훈을 얻습니다.
12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를 떠나 바란 광야로 이동하는 장면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계획에 따른 여정을 의미합니다. 구름이 머무는 곳은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를 상징하며,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따르며 신뢰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또한 여정 중에도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와 보호가 있음을 강조하며, 믿음의 길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교훈을 줍니다.
13이 구절은 출애굽 후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후,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질서 있게 진영을 정렬하고 행진을 시작한 장면입니다. 여기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은 하나님이 담대하게 그들의 인도를 맡기셨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이는 믿음과 순종을 통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공동체로서의 체계적인 움직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신중함과 책임감을 가진 공동체였음을 상기시킵니다.
민수기 10장 해설
은나팔 제작과 이스라엘 백성의 행진 준비 및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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