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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0:29-30
민수기 > 10장 > 29-30절
민수기 10:29-30 개역개정
모세가 모세의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주마 하신 곳으로 우리가 행진하나니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 하셨느니라
호밥이 그에게 이르되 나는 가지 아니하고 내 고향 내 친족에게로 가리라
민수기 10:29-30 해설
29이 구절에서 모세는 그의 장인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여정을 함께하자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약속된 땅으로 향하는 이 여정에서 호밥이 동행하면 선한 대우를 받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이미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시겠다고 약속하셨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동체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을 믿고 따르는 신앙의 본보기를 보여줍니다.
30이 구절에서 모세의 처남인 호밥은 모세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그들과 함께 가나안(오늘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가지 않고 자신이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합니다. 이는 인간적인 관점에서 자신의 뿌리와 안정된 삶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신앙적인 측면에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로 우리에게 낯선 길로 부르실 때가 있으며, 그때 우리는 믿음으로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나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민수기 10장 해설
은나팔 제작과 이스라엘 백성의 행진 준비 및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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