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5:1 (NKRV)>
민수기 15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지켜야 할 제사와 규례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다룹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의 삶과 예배를 지속적으로 거룩하게 유지하기 위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 장은 여러 종류의 제사 예식과 관련된 구체적인 규례, 그리고 의도적으로 지켜지지 않은 계명에 대한 처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먼저, 이 장은 화제, 서원제, 자원제, 절기에 대한 제사에 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각각의 제사에는 일정한 수의 제물과 그에 따른 곡식과 술의 헌물이 필요합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단히 하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규례는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이스라엘 공동체에 속한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또한, 민수기 15장은 공동체가 실수로 율법을 어겼을 때와, 개인이 실수로 율법을 어겼을 때 각각의 속죄 제사 방법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실수로 율법을 어긴 경우, 회중 전체와 개인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속죄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유지하고, 공동체와 개인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 자는 하나님을 경멸하는 자로 간주되어 공동체에서 끊어질 것이라 경고합니다. 이는 이스라엘 공동체 내에서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거룩함을 중요시하는 상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장은 옷단에 술을 다는 규례를 명시합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의 모든 계명과 규례를 기억하고 지키도록 상기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민수기 15장은 예배와 제사, 규례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갈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오늘날의 신앙공동체에도 중요한 교훈을 주며, 하나님 앞에서의 거룩함과 순종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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