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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6:3-4
민수기 > 16장 > 3-4절
민수기 16:3-4 개역개정
그들이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냐
모세가 듣고 엎드렸다가
민수기 16:3-4 해설
3이 구절은 고라와 그의 무리가 모세와 아론에게 반역하며 도전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고라는 레위 지파 사람으로, 자신과 함께한 250명의 지도자들과 함께 모세와 아론이 자신들을 뛰어넘어 높은 지위에 있는 것을 불만스럽게 여깁니다. 그들은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이라는 말을 통해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하다고 주장하며, 왜 모세와 아론만 특별한 권위를 가지는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세우신 영적 권위에 대한 도전이며, 결국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셔서 모세와 아론의 정당성을 확인해주시는 사건으로 이어집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권위를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4모세가 듣고 엎드린 것은 고라와 그의 무리가 레위 지파의 제사장직을 두고 반란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이 행동은 그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자 하는 경건한 자세를 보여줍니다. 모세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겸손과 순종으로 자신의 지도력을 행사했으며, 이 경우에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하나님의 도우심을 청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리더십의 본질이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겸손에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민수기 16장 해설
고라, 다단과 아비람의 반역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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