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6:31-35

민수기 16:31-35 개역개정

민수기 16:31-35 해설

31이 구절은 고라의 반역 사건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의 반역을 심판하셨는지를 보여줍니다. 고라와 그의 추종자들은 모세와 아론의 권위를 도전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반역으로 인해 땅을 갈라지게 하여 심판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권위와 그분이 세운 지도자들을 존중하지 않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엄중한 결과를 경고하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32이 구절은 고라와 그의 무리가 하나님의 권위를 거부하고 모세와 아론을 대적한 사건의 결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의 반역을 경고하기 위해 땅이 갈라져 고라, 다단, 아비람 및 그들과 함께한 모든 사람들을 삼키게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권위와 질서를 유지하시는 데 얼마나 엄격하신지 보여주는 사건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지도자에 대한 반역이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임을 강조합니다.

33이 구절은 고라, 다단, 아비람 그리고 그들의 추종자들이 하나님께 반역한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의 권위를 도전하며 하나님께 불순종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땅이 갈라져 그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이 산 채로 스올(지하 세계, 혹은 죽음의 장소)에 빠진 것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엄중하게 그들의 죄를 다스리셨는지를 보여줍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질서와 권위에 대항하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교훈으로 남깁니다.

34이 구절은 고라, 다단, 아비람과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권위를 대적한 결과로 일어난 사건을 묘사합니다. 이들이 모세와 아론의 지도력을 반대하고 반역을 꾀했을 때, 하나님은 땅이 갈라져 그들을 삼켜버리는 형벌을 내리셨습니다. 그 광경을 목격한 온 이스라엘 백성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자신들도 같은 운명을 맞을까봐 도망쳤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권위와 거룩함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하는 장면으로, 불순종의 결과가 얼마나 심각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35이 구절은 고라의 반역 사건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권위를 확립하시는 순간을 보여줍니다. 고라와 그의 추종자들이 모세와 아론의 리더십에 도전했을 때, 하나님은 불로써 그들을 심판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권위에 대한 경고이며, 그 분에게 순종하고 공경해야 함을 가르치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하나님의 선택된 리더들을 무시하거나 대적하는 것은 곧 하나님 자신을 거스르는 행위임을 의미합니다.

민수기 16장 해설

고라, 다단과 아비람의 반역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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