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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1:1 (NKRV)
민수기 31장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디안(미디안,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과 전투를 벌이고 그들을 진멸하는 사건을 다룹니다. 이는 미디안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우상 숭배와 부도덕한 행위를 가르침으로써 하나님께 범죄하게 만든 데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스라엘 각 지파에서 천 명씩을 뽑아 미디안과 싸우도록 보냅니다.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미디안의 모든 남자를 죽입니다. 또한, 미디안의 왕들인 에위, 레겜, 수르, 훌, 레바와 발람도 죽습니다.
여기서 발람은 민수기 22-24장에 나오는 예언자이며,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려 했지만 하나님의 방해로 인해 축복을 하게 되었던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우상 숭배를 가르치는 데 관여한 죄로 인해 끝내 죽음을 맞게 됩니다.
전쟁 후, 모세는 군사들에게 포로로 잡은 여자들과 아이들을 비롯한 전리품을 어떻게 처리할지를 지시합니다. 일부 전리품은 하나님께 바쳐지고, 나머지는 전쟁에 참여한 자들과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배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고 또한 공동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고 죄를 경계해야 함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사법적 정의를 나타내는 중대한 예입니다. 또한, 공동체 내에서 질서와 공정한 분배를 위해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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