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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2:11-13
민수기 > 32장 > 11-13절
민수기 32:11-13 개역개정
애굽에서 나온 자들이 이십 세 이상으로는 한 사람도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을 결코 보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를 온전히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그러나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느니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에게 사십 년 동안 광야에 방황하게 하셨으므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한 그 세대가 마침내는 다 끊어졌느니라
민수기 32:11-13 해설
11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후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은 그들의 불신앙과 반역적인 태도 때문에 20세 이상 된 성인들은 약속의 땅을 보지 못하게 하시겠다고 경고하셨습니다. 이는 신명기에서 반복되는 주제로, 믿음으로 순종하지 않는 대가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공의와 신실함을 강조하며, 믿음을 굳건히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또한 소수 훌륭한 지도자들, 예를 들어 여호수아와 갈렙이 예외적으로 축복받았다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상속은 오로지 전적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의존하고 충성스럽게 따르는 자들에게만 주어진다는 교훈을 줍니다.
12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특히 두 사람, 갈렙과 여호수아를 칭찬하는 내용입니다.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불신앙과 불순종으로 약속의 땅 가나안(현재의 팔레스타인 지역)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갈렙과 여호수아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따랐기에 그들은 예외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그들의 믿음과 충성됨이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었음을 강조하며,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는 중요한 교훈을 우리에게 전달해줍니다.
13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노하신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를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은 그들을 십사 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게 하셨고, 그렇게 함으로써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한 세대가 모두 죽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불순종과 불신앙이 가져오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마침내 새로운 세대가 태어나고 자라며, 하나님의 인도 아래서 약속된 땅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게 됩니다.
민수기 32장 해설
루벤 자손과 갓 자손의 요단 동편 땅 분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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