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8:2 (NKRV)
민수기 8장은 주로 레위인의 성결 의식과 그들의 성막에서의 봉사 준비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레위인은 이스라엘 12지파 중 하나로, 하나님께서 특별히 성막에서의 봉직을 위해 구별하셨습니다. 이 장에서는 레위인들이 성막 예배에서 섬길 준비를 하고, 이들을 정결하게 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첫 번째 부분에서는 성막의 등잔을 준비하는 것에 대한 지침이 주어집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빛을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 뒤로는 아론과 그의 자손이 레위인들을 정결하게 하는 과정이 나옵니다. 이 과정은 다시는 그들이 세속적인 삶과 분리되어 하나님께 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식적 청결을 포함합니다. 레위인을 성결하게 하는 의식은 물로 씻고, 의복을 빨고, 속죄 제사를 드리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는 레위인들이 성결하고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게 되는 것을 상징하는데, 그러므로 이들은 성막에서의 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또한, 민수기 8장은 레위인의 봉사 기간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그들은 25세부터 50세까지 성막의 일에 봉사할 수 있으며, 50세 이후에는 직접적인 봉사에서 물러나지만 지도와 조언의 역할을 계속해서 맡을 수 있습니다. 이는 봉사의 지속성과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하나님의 지혜로운 규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장은 레위인이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수행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되고 구별되는지를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거룩하신 분인지, 그리고 그를 섬기는 자들이 정결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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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성막 봉헌 예물과 레위 지파의 봉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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