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21-24

빌립보서 1:21-24 개역개정

빌립보서 1:21-24 해설

21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자신의 신앙 고백을 나타낸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삶의 목적과 의미가 전적으로 그리스도 예수님께 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유익한 것으로 여깁니다. 이는 죽음 이후에 그리스도와 함께하게 될 더 큰 영광과 안식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기독교인의 삶의 중심이 오직 그리스도이어야 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소망을 가질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22바울은 이 구절에서 그가 육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그의 사역과 연관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즉 육신의 생명을 계속 살아갈지 아니면 하나님께로 떠날지를 명확히 알지 못하는 딜레마에 처해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는 바울이 그리스도를 위해 살며 사역하는 것과 죽어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상태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는 그의 헌신적인 신앙과 양면성의 딜레마를 잘 보여줍니다.

23바울은 이 구절에서 세상을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그의 개인적인 소망임을 고백합니다. 그는 현재의 삶과 죽음을 두고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으며,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더 좋은 일이라고 느낍니다. 하지만 바울은 또한 살아있는 동안 교회를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갖고 있기에, 그의 개인적인 욕구보다 하나님의 뜻과 교회의 유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도 바울의 깊은 신앙과 헌신을 보여주는 의미심장한 구절입니다.

24사도 바울은 자신이 육신으로 이 땅에 더 머무는 것이 필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 더 유익하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이는 그가 육체적으로 살아있어야 더 많은 교육과 격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그들이 신앙생활에서 성장하고 믿음 안에서 굳건해질 수 있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개인적 욕망보다는 공동체의 영적인 성장을 우선시하며, 그의 존재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1장 해설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감사와 격려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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