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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2:10-11
잠언 > 12장 > 10-11절
잠언 12:10-11 개역개정
의인은 자기의 가축의 생명을 돌보나 악인의 긍휼은 잔인이니라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방탕한 것을 따르는 자는 지혜가 없느니라
잠언 12:10-11 해설
10이 구절은 의인과 악인의 성품과 행동의 차이를 강렬하게 대조합니다. 의인은 그가 소유한 가축까지도 살피고 보살피며, 자비롭고 책임감 있는 마음을 가집니다. 이는 그의 내면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긍휼심을 반영합니다. 반면에 악인의 긍휼은 겉으로 보기에는 자비로울지 모르지만 실상은 잔인하며 이기적인 동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러한 비교를 통해 우리는 참된 사랑과 배려는 행동으로 드러남을 깨달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우리의 삶에서 타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11자기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열심히 일하고 그 결과로 많은 먹을 것을 얻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성실함과 근면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반면에 방탕한 것을 따르는 자, 즉 헛된 목표나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은 지혜가 없다고 경고합니다. 이는 삶에서 성실하게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노력하는 것이 결국은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된다는 가르침이며, 무책임하거나 방탕한 삶은 결국 빈곤과 어리석음으로 귀결될 것이라는 교훈입니다.
잠언 12장 해설
지혜와 어리석음의 대조: 바른 삶을 위한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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