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9:11>
잠언 29장은 솔로몬이 지은 잠언 중 하나로 인간관계, 사회 정의, 개인의 품성 등을 다룹니다. 이 장은 주로 교훈적인 성격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고 악을 멀리할 것을 권고합니다. 솔로몬 왕은 이스라엘 (현재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왕국의 세 번째 왕으로서 그의 지혜로운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잠언 29장에서 눈에 띄는 주제 중 하나는 경고와 훈계를 올바르게 수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때로는 자신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는 것을 어려워하지만, 지혜의 길은 경고와 훈계를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것이 개인의 성숙과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 장은 공평과 정의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지도자들은 공의로 다스려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백성들은 고통을 겪게 됩니다. 이는 과거에도 그랬고 오늘날에도 유효한 진리입니다. 공의롭지 않은 지도자는 사회에 혼란과 부조리를 초래할 뿐입니다. 이와 반대로, 공의로운 지도자는 백성에게 평안과 안정감을 줍니다. 잠언 29장은 또한 인간관계에서 지혜롭게 행동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경고합니다.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고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해를 끼칩니다. 온유하고 현명한 사람은 평화를 유지하며 갈등을 피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장은 겸손과 솔직함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자들은 높여질 것이며, 교만한 자들은 낮아질 것입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위치를 기억하며 살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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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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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자와 악한 자의 행위와 그 결과
아굴의 지혜와 겸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