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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잠언 8:22-30
잠언 > 8장 > 22-30절
잠언 8:22-30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잠언 8:22-30 해설
22이 구절은 지혜가 세상 창조 이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나'는 바로 지혜를 의미하며, 이 표현은 지혜의 중요성과 영원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조화와 질서의 시작에는 이미 지혜가 있었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 세계의 기반이 되는 원칙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해하고 그분의 길을 따르는 데 있어서, 지혜가 얼마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지 나타냅니다.
23이 구절은 지혜가 영원한 존재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잠언 8장에서는 지혜를 의인화하여 이야기하고 있는데, 여기서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그리고 '땅이 생기기 전부터'라는 표현은 지혜가 하나님의 창조 사역 이전에 이미 존재했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창조하실 때, 그분의 지혜 안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와 그분의 뜻이 영원하며 변함없음을 보여줍니다.
24이 구절은 잠언에서 지혜가 자신에 대해 말하는 부분입니다. 지혜는 창조 이전부터 존재했음을 설명하며 하나님의 계획과 연관된 오래됨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바다가 생기기 전'이나 '큰 샘들이 있기 전'이라는 표현은 창세기 1장에서 묘사된 천지 창조의 순서를 참조합니다. 따라서, 지혜는 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존재하였고, 이는 하나님의 창조 활동에 통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며 모든 것을 질서 있게 만드실 때 그분 곁에 있었던 지혜의 본질적인 중요성을 나타냅니다.
25이 구절은 지혜가 세상의 창조 이전부터 존재했음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입니다. 여기서 '나'는 지혜를 의인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와 모든 사물들이 창조되기 전부터 존재하셨고, 그분의 지혜도 그와 같이 영원함을 뜻합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지혜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인간이 마땅히 따르고 존중해야 할 가치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6이 구절은 하나님의 창조 이전의 상태를 묘사하며, 지혜가 그때부터 함께 있었음을 강조합니다. 잠언 8장은 지혜를 인격화하여 하나님과 함께 영원부터 존재했으며, 창조의 과정에서도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땅이나 들 혹은 세상의 근본적인 구성 요소들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지혜는 하나님과 함께 있었음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지혜의 중요성과 고귀함을 깨닫게 합니다.
27이 구절은 지혜가 창조 때부터 하나님과 함께 존재했음을 나타냅니다.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창조 활동을 의미하고,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는 하늘과 바다를 나누신 일을 말합니다. 여기서 '내가'는 의인화된 지혜로, 지혜의 오랜 역사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삶 속에서 지혜를 추구할 것을 권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질서 있게 창조하셨듯이, 우리가 지혜롭게 사는 것이 곧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것임을 시사합니다.
28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창조 세계를 질서 있게 만드신 모습을 강조합니다. 하늘을 견고하게 하고 구름을 배열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강화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상징합니다. 이는 자연계 전체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며,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을 목적과 계획 안에서 창조하셨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묘사는 또한 하나님의 창조 사역이 단순히 혼돈이 아닌 질서와 조화를 이루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29이 구절은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를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넘쳐나는 것을 막으시고, 땅의 기초를 세워 그 위에 모든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지혜, 그리고 창조 세계에 대한 통치력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질서를 주신 하나님께 경배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30이 구절에서 지혜는 의인화되어 하나님의 창조 활동에 동반자로 등장하며,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와 친밀함을 나타냅니다. 지혜는 창조와 질서의 중심이 되어 날마다 하나님과 함께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그분 앞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에게 지혜를 추구하고 하나님의 계획과 일치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줍니다.
잠언 8장 해설
지혜는 모든 일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안내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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