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3:8 (NKRV)
시편 103편은 다윗이 지은 시로,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자비에 대한 찬양을 담고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영혼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독려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체험한 것을 기억하고 경배합니다. 이 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로 인한 구원의 큰 은혜를 노래하며,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완전함을 대조적으로 나타냅니다.시편 103편은 하나님께서 모든 죄를 용서해주시며, 병을 치유하시고, 생명을 구속해 주시는 분으로 묘사됩니다. 또한, 하나님은 인자와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하심이 넘치신 분으로 설명됩니다. 이로써 다윗은 하나님께서 언제나 그의 백성을 기억하며 돌보신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이 시편은 하나님의 은혜가 영원하다는 것을 노래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며, 그의 의가 자손들에게까지 전해진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그의 언약이 영원히 이루어질 것을 확신합니다. 시편 103편은 마지막으로 모든 피조물들을 포함한 천사와 자연까지도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권면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절대적인 주권자이심을 인식하게 합니다. 다윗은 이러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영혼과 온 마음으로 하나님께 경배합니다. 시편 103편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항상 감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다윗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사랑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우리도 그와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해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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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고난 중 호소하는 기도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의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