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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4:16-17
시편 > 104장 > 16-17절
시편 104:16-17 개역개정
여호와의 나무에는 물이 흡족함이여 곧 그가 심으신 레바논 백향목들이로다
새들이 그 속에 깃들임이여 학은 잣나무로 집을 삼는도다
시편 104:16-17 해설
16이 구절은 하나님의 창조와 보살핌을 찬양하는 시편의 일환으로, 하나님께서 레바논(현재의 레바논)에 심으신 백향목들이 물을 충분히 흡수하여 건강하고 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모든 피조물들에 필요한 것을 충족시켜주시는 분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동시에 하나님의 섭리와 돌보심이 얼마나 풍성한지에 대한 감사를 표현합니다.
17이 구절은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가 자연 세계에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숲과 나무가 새들에게 거처를 제공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이 자연과 그 안에 사는 생물들을 세심하게 돌보시는 것을 강조합니다. 특별히 학은 잣나무로 집을 삼는다고 언급하여, 각 생물이 적합한 환경에서 살아가도록 하는 하나님의 지혜와 자비를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피조물들에 대한 돌봄과 사랑을 본받아 자연을 아끼고 보호해야 할 책임을 상기시킵니다.
시편 104편 해설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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