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7 (NKRV)
시편 11편은 다윗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당시에 다윗은 사울 왕의 박해를 받고 도피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그는 하나님께 피하는 신앙을 가지며 하나님이 정의롭고 의로운 분임을 확신합니다.이 시편에서 다윗은 악인들이 의인을 공격하려고 할 때, 더 큰 힘과 지혜를 가지신 하나님께 자기의 신뢰를 전적으로 의탁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달합니다. 악인들은 활을 당기고, 정직한 자를 어둠 속에서 쏘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의인을 보살피고 계시며, 그들의 의로운 행위를 인정하신다고 주장합니다. 시편 11편의 주요 메시지는 하나님께 대한 확신과 의지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성전에 앉아 세상을 주관하시며,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시는 분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보고 계시고 심판하시며, 궁극적으로 의인에게는 보상이, 악인에게는 심판이 따른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다윗의 신앙과 삶의 태도는 오늘날에도 많은 신앙인들에게 큰 위로와 도전이 됩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하나님께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은 모든 신앙인들이 본받아야 할 중요한 덕목입니다. 다윗의 고백은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신다는 강한 믿음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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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편: 악인의 횡포와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부르짖음
다윗의 탄식과 하나님의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