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2:1 (NKRV)
시편 112편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의 복된 삶에 대해 노래합니다. 이 시는 지혜 문헌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은혜와 축복이 가득한 생애를 누리게 되는 정직한 사람을 중심으로 길게 서술합니다. 시인은 이 시를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자에게 내려지는 축복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시편 112편은 의인의 형통함을 여러 각도에서 묘사하고 있으며, 이는 물질적 풍요와 자손의 번영, 사회적 명예와 안정된 생활 등 다양한 방면에서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법령을 준수하며, 그의 삶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을 미친다고 시인은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법이 공의롭고 자비로우며 온전하기 때문입니다. 춰진 의인은 두려움을 모르고, 나쁜 소식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공의가 그의 생애를 붙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의인의 삶은 결국 그의 후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며, 대대로 이어지는 축복의 근원이 됩니다. 의인은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관대하고 자비로우며 공의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시편 112편을 통해 시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런 삶이 가져오는 다양한 축복들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단순한 종교적 의무를 넘어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신뢰와 순종을 통해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길임을 나타냅니다. 이는 당대의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가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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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 행하신 일들에 대한 찬양
하나님의 위대함과 겸손함을 노래하는 시편 113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