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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요 주의 여종의 아들 곧 주의 종이라 주께서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을 그의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지키리로다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에서 곧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지키리로다 할렐루야

시편 116:12-19

시편 > 116장 > 12-19

시편 116:12-19

시편 116:12-19 개역개정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요 주의 여종의 아들 곧 주의 종이라 주께서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을 그의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지키리로다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에서 곧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지키리로다 할렐루야

시편 116:12-19 해설

12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모든 은혜를 상기하며 감사와 찬양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에 상응하는 어떤 것도 하기에 부족하지만, 시편 기자는 이러한 질문을 통해 감사와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삶 속에서 순종과 경배로써 응답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의 세세한 일상에서조차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하고 감사를 표하는 태도가 요구됩니다.

13시편 116:13은 시편 저자의 감사와 경배를 표현하는 구절입니다. 여기서 "구원의 잔"은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과 은혜에 대한 감사의 상징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당시 이스라엘(이스라엘)의 제사 의식에서 사용되던 잔을 연상케 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기념하고 감사함을 나타내는 행동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는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린다는 의미로, 종교적 헌신과 경외심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구원에 대해 깊은 감사와 찬양의 마음을 가져야 함을 교훈 받을 수 있습니다.

14시편 116:14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서약한 것을 지키겠다는 결단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서원"은 하나님께 드린 약속이나 맹세를 의미하며, 이에 따라 시인은 여호와의 임재 앞에서 그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신앙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진실하게 유지하고, 믿음을 통해 주어진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신자들은 이 말씀을 통해 자신의 서원을 굳게 지키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표현해야 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15이 구절은 신앙을 가지고 경건하게 살았던 이들의 죽음이 하나님 보시기에 귀중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신실한 자들의 삶과 죽음을 소중히 여기신다는 뜻이며, 그들이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사명을 완수하는 과정에서의 헌신을 특별하게 여기신다는 겁니다. 또한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영혼을 소중히 보호하시며 영원한 평안으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

16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께 자신을 헌신하며 감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주의 종"으로 자신을 묘사하며, 하나님의 여종의 아들임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신앙적 정체성과 가족 배경이 모두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강조합니다. 또한 "주께서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라는 표현은 하나님이 그를 죄와 고난에서 해방시키고 자유롭게 하셨음을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 대한 깊은 감사와 신뢰를 나타내며, 하나님의 구원과 자비를 인정하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17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찬양을 표현하는 내용입니다. '감사제'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자비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제물을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시편 기자는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축복과 구원을 기억하며,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제사를 드리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라는 표현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함을 나타내며, 계속해서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하심을 구하겠다는 다짐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18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께 서원을 한 것을 공동체 앞에서 지키겠다는 결단을 표현합니다. 이는 개인의 신앙이 혼자가 아닌 공동체 안에서 더욱 완전해짐을 상기시키며, 서로의 신앙적인 약속과 헌신을 지킬 때 그 믿음은 더욱 굳건해진다는 교훈을 줍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 서원한 것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은 그의 백성들, 즉 믿음의 공동체에게 본이 되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행위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9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예루살렘(현재의 예루살렘) 성전 뜰 안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의 언약을 지키겠다고 서원하는 장면입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전이 있는 장소로, 그 중심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결단을 의미합니다. "할렐루야"는 '여호와를 찬양하라'라는 뜻으로, 이 모든 말씀의 마무리로써 하나님께 드리는 기쁨과 찬양의 표현입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예배와 찬양이 단순한 형식이 아닌,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경건한 결단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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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6편 해설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구원의 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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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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