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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8:22 (NKRV)
시편 118편은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을 핵심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 시편은 공동체적 찬양과 개인적 감사를 아우르며, 특정한 역사적 상황을 배경으로 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하나님의 구원 역사 속에서 승리와 해방을 노래하는 시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시편 118편은 주로 예루살렘 성전 예배에서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그 주요 내용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위해 행하신 위대한 일들에 대한 감사와 찬양입니다. 특히 이스라엘(지금의 팔레스타인) 백성들이 끊임없는 적들의 위협을 받아왔던 역사적 상황을 배경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위기들을 극복하고 승리를 얻은 것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편은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로 시작하여, 이스라엘 온 백성과 성전에서 섬기는 자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권면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신실하심이 영원하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하나님만이 구원의 근원이시오 피난처가 되신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시편 118편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는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는 말씀으로, 이는 신약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으로도 해석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사건을 상징하는 이 구절은, 구약성경에서부터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예비되었음을 암시합니다. 전체적인 시편의 구조는 처음과 끝이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양으로 시작하고 끝나며, 중간 부분에서는 개인적이고 공동체적인 구원의 경험을 나누며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시대와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살 것을 권장하는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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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
말씀을 향한 갈급한 마음과 순종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