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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1-8
시편 > 119장 > 1-8절
시편 119:1-8 개역개정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
주께서 명령하사 주의 법도를 잘 지키게 하셨나이다
내 길을 굳게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내가 주의 율례들을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시편 119:1-8 해설
1시편 119:1은 신앙 생활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히 따르는 자들에게 복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행위가 온전하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흠 없고 성실하게 사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단순히 외적인 행동뿐 아니라 내적인 마음 상태까지 포함됩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따르는 삶은 어려움과 시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안에서 살아가는 축복된 삶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결국 우리 자신에게 큰 복이 된다는 교훈을 주며, 믿음 속에서 실천적 삶을 살아가도록 독려합니다.
2이 구절은 하나님의 명령과 계명을 신실하게 지키며,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찾고 따르는 자들에게 복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간절히 구하는 경건한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외적인 행위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진정으로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추구하는 삶을 통해 얻어지는 축복입니다. 이와 같은 삶은 영적 평안과 믿음의 깊이를 더해주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복락에 참여하게 합니다.
3이 구절은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는 자들이 불의를 행하지 않고 올바른 길을 걷는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편 119편은 전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찬양과 사랑을 노래하는 장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주의 도'는 하나님의 계명과 법도를 의미하며, 이를 지키는 자들은 정직하고 공의롭게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신앙인들에게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생활할 것을 격려합니다.
4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라고 명령하셨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 신앙 생활의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법도는 인간의 이익과 복지를 위한 것이며, 이를 잘 지키므로써 우리는 하나님과의 더 깊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구절은 신자들이 주의 법도를 따르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세를 가지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5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하며, 하나님의 율례(법칙)를 지키는 길을 가고자 하는 강한 소망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앙인이 하나님의 가르침과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 바르고 견고한 길을 걷기를 원한다는 의미로, 신앙생활의 핵심인 순종과 헌신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율례를 지킴으로써 우리의 생활이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늘의 가치관으로 맞춰질 때 진정한 평안과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6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갈 때, 부끄러움이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가르침이 우리의 삶을 올바르게 인도하며, 주의 계명에 순종함으로써 우리는 도덕적으로나 영적으로 바른 길을 걷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것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7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의롭고 공정하신 판단을 가르칠 때, 시편 기자가 순수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릴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이 진리와 정의로 충만하여 우리의 삶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교훈이 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며 그분의 공의로운 판단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지혜임을 깨닫는 동시에, 그 분의 선하심과 정의로우심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8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율례들을 지키겠다는 강한 결심과 더불어 하나님께 버림받지 않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신자가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며, 동시에 자신의 연약함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지속적인 도우심과 은혜를 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우리는 신앙 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함을 인정하고 항상 겸손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시편 119편 해설
말씀을 향한 갈급한 마음과 순종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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