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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103-105
시편 > 119장 > 103-105절
시편 119:103-105 개역개정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3-105 해설
103하나님의 말씀은 영적인 양식으로서 우리에게 큰 기쁨과 만족을 줍니다.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이 꿀보다 더 달다고 표현함으로써 그 말씀의 풍부한 은혜와 위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경이 우리의 삶 속에서 지침이 되고 힘이 되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진리는 우리가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우리를 견고하게 지켜주는 달콤하고도 강력한 위로임을 상기시켜줍니다.
104이 구절은 성도의 지혜와 분별력이 하나님의 율례들,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생긴다고 고백합니다. 시편 기자는 주의 법도로 인해 명철하게 되었기 때문에,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신앙인이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살아가며 도덕적 분별력과 올바른 삶을 추구하게 되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결국, 하나님 말씀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성도에게 참된 지혜와 윤리적 기준을 제공함을 강조합니다.
105이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이 우리 인생의 여정에서 방향을 제시하고, 발걸음을 인도하는 빛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당시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어두운 밤에 등을 켜서 길을 밝히며 방황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적 어둠 속에서도 올바른 길을 찾게 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바른 삶의 지침서가 되어 줍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어려움과 혼란 속에서도 진리와 평안 가운데 머무를 수 있습니다.
시편 119편 해설
말씀을 향한 갈급한 마음과 순종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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