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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121-128

시편 > 119장 > 121-128

시편 119:121-128

시편 119:121-128 개역개정

내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사오니 나를 박해하는 자들에게 나를 넘기지 마옵소서

주의 종을 보증하사 복을 얻게 하시고 교만한 자들이 나를 박해하지 못하게 하소서

내 눈이 주의 구원과 주의 의로운 말씀을 사모하기에 피곤하니이다

주의 인자하심대로 주의 종에게 행하사 내게 주의 율례들을 가르치소서

나는 주의 종이오니 나를 깨닫게 하사 주의 증거들을 알게 하소서

그들이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께서 일하실 때니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들을 금 곧 순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범사에 모든 주의 법도들을 바르게 여기고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시편 119:121-128 해설

121시편 119:121에서는 시편 기자가 하나님께 자신의 정의와 공의 실천을 통해 올바른 삶을 살았음을 호소하며, 자신을 박해하는 자들에게서 보호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켜 주실 것이라는 신뢰를 표현한 구절이며, 우리도 일상에서 정의롭고 공정하게 행동하되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기대해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122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께 자신을 위한 중재를 요청하는 기도입니다. "보증하다"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의로운 삶에 대해 확증해 주시고, 그 결과로 복을 받게 해 달라는 요청입니다. 또한 시편 기자는 교만한 자들이 자신을 박해하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보호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악으로부터의 보호와 평안을 갈망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신실한 하나님의 종이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과 소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강력한 청원입니다.

123이 구절에서는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구원과 의로운 말씀을 열망하며 기다리는 자신의 심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하나님의 정의와 구원을 바라보며 인내했지만, 그 기다림이 길어지다 보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곤해졌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와 경애심을 드러내고 있으며, 동시에 믿음의 여정에서 겪는 심적 어려움을 솔직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인내와 신앙의 강건함이 필요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124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인자와 자비를 간청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율례, 곧 그분의 법과 가르침을 배우기를 갈망하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인자하심으로 대하시며, 그들이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치시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하나님의 은혜와 교육적 돌보심을 요청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지혜를 얻고 삶에서 올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도우시는 것을 상징합니다.

125이 구절에서 시편(시편 119:125)의 저자는 자신을 하나님의 종으로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뜻과 계명을 깨닫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 증거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며, 성경 전체를 통해 나타나는 진리들을 가리킵니다. 이 기도는 우리가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에 필요로 하는 겸손한 마음가짐과 이해력을 하나님께 구하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신앙 생활의 본질인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분의 말씀을 깊이 알고 따르려는 열망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126시편 119:126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법을 불법적으로 무시하는 자들에 대한 깊은 염려와 그에 따른 하나님의 간섭을 요청하는 기도입니다. 이 구절에서, 시편 기자는 사람들의 불순종과 무질서가 만연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정의로운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의 억울함과 부정의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이 아닌 하나님의 직접적인 행동을 필요로 한다고 믿으며, 하나님만이 이러한 상황을 바로잡고 공의를 실현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127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계명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계명을 금, 그것도 가장 귀한 순금보다 더 사랑한다고 고백함으로써, 세상의 어떤 재물이나 가치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귀하게 여기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성도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으로 두고 그 가르침에 순종하며 살아야 함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의 자세는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128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법도들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계명과 율법들이 옳고 바른 것임을 확신하며, 그에 따라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의 길임을 고백합니다. 또한, 거짓되고 악한 행위들을 미워하는 것을 통해 자신의 신앙적 순수성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냅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하나님 말씀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며, 그 말씀 안에서 진리를 찾고 거짓된 것들을 멀리해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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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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