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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145-152
시편 > 119장 > 145-152절
시편 119:145-152 개역개정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키리이다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지키리이다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내 소리를 들으소서 여호와여 주의 규례들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악을 따르는 자들이 가까이 왔사오니 그들은 주의 법에서 머니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들은 진리니이다
내가 전부터 주의 증거들을 알고 있었으므로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인 줄을 알았나이다
시편 119:145-152 해설
145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께 전심으로 부르짖는 기도를 묘사하며, 자신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응답을 간구하며, 그 대가로 하나님의 교훈들을 지키겠다고 약속합니다. 이는 신앙인의 진실한 기도의 모델로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추구하고자 하는 열망과 순종의 결단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볼 때, 시편 119편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므로, 이 구절 역시 그 주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146시편 119:146은 시편 저자가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으며 구원을 요청하는 장면을 묘사한 구절입니다. 여기서 시편 저자는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을 간구하며, 동시에 그 결과로 하나님의 증거들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현합니다. 이는 신앙인이 어려움 속에서도 신실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말씀을 따르겠다는 결단과 헌신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또한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기도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함을 상기시킵니다.
147시편 119:147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갈망을 표현하고 있는 구절입니다. "날이 밝기 전에"라는 표현은 여명이나 새벽처럼 하루 중 가장 이른 시간을 의미하며, 이는 시편 기자가 하루의 첫 시간부터 하나님께 기도하고 부르짖음을 통해 그분의 인도와 은혜를 구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라는 부분은 하나님의 약속과 율법을 기대하며 그의 말씀에서 위로와 지혜를 찾는 신앙인의 태도를 드러냅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항상 먼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찾고 의지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148이 구절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기 위해 새벽 일찍 일어나는 자신의 신앙적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깊은 열망과 경건한 생활의 증거이며, 우리에게도 하루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본받으라는 교훈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시하는 믿음은 모든 활동 속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의 길로 인도되는 바탕이 됩니다.
149이 구절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규례에 호소하며 간구합니다. 그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하나님께 요청하면서, 하나님의 자비로운 성품을 믿고 의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따르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그로 인해 생명을 얻기를 바라는 심정을 나타냅니다. 이는 인간의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의 삶에 길잡이가 되며, 그분의 인자하심이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신다는 믿음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150이 구절에서 시편 기자는 악을 따르는 자들이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옴을 탄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법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며, 그로 인해 죄악된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에 대한 충실함과 헌신을 강조하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보호자 되심을 믿고 신뢰합니다. 이는 우리가 삶의 어려운 순간마다 하나님께 의지할 때 얻는 평안과 보호를 나타냅니다.
151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 곁에 계시며, 그분의 모든 계명과 말씀은 진리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임재와 신실함에 대한 깊은 신뢰를 표현하며, 그분의 모든 가르침이 신뢰할 만하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의지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키며,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나아가도록 격려합니다.
152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표현한 것입니다. "주의 증거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과 규례를 의미하며, 이는 영원히 불변하고 세워진 것임을 말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그것들이 변하지 않는 진리임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의 영원성과 그 신뢰성에 대한 깊은 확신을 상징합니다.
시편 119편 해설
말씀을 향한 갈급한 마음과 순종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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