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6 (NKRV)
시편 12편은 다윗이 백성들의 부패와 거짓말로 인해 탄식하며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처한 시대의 도덕적 타락을 개탄하며, 진실하고 신실한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음을 한탄합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그는 하나님의 구원을 절망적으로 기다리며, 하나님만이 이 부조리한 상황을 바로잡을 수 있음을 믿고 기도합니다.시편 12편은 특히 언어의 힘과 그로 인한 영향을 강조합니다. 다윗은 거짓말과 허영으로 가득 찬 말을 하는 사람들이 번성하고, 그들로 인해 불의가 확산되고 있음을 고발합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약자들이 억압받고, 정의가 무너질 것이라는 걱정을 표현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은 순결하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임을 확신하며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이 불의를 단절해 줄 것을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에 응답하며 약속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의 억압을 보시고 일어나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이 결국 승리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신뢰를 두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을 보호하고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 시편은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그것은 진리와 정의를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사회가 타락할 때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또한, 우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변함없는 진리를 신뢰하고, 그분의 구원을 간구해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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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신뢰와 하나님에 대한 확신
다윗의 절망과 신뢰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