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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1:5-8
시편 > 121장 > 5-8절
시편 121:5-8 개역개정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편 121:5-8 해설
5이 구절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키시는 분임을 믿으며, 그분이 항상 우리 곁에서 우리를 보호해 주신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그늘로 비유된 하나님의 보호는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위험과 불안을 피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신자들이 하나님께 의지하며 평안함과 안전함을 느낄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6이 구절은 하나님의 보호와 돌보심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낮의 해와 밤의 달은 고대 이스라엘(현재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많은 문화권에서 자연 현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상징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이러한 위험들로부터 지켜주실 것을 확신하며, 하나님께서는 하루 종일, 즉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항상 보호해 주신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는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직면하는 모든 어려움과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끊임없는 보호를 믿고 의지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7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보호하고 돌보아 주실 것을 약속하는 내용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환난과 어려움을 피하게 하며, 우리의 영혼을 지키신다는 겁니다. 이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함과 사랑, 그리고 그분의 항상 계시는 보호하심을 강조하는 말씀으로, 우리에게 믿음과 신뢰를 갖게 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하고 그의 보호하심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8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을 주관하시며 보호해 주신다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출입"이라는 표현은 우리의 일상 생활 전체를 의미하며, 매일의 출발과 도착, 시작과 끝 등을 포함합니다. 이는 우리가 어디로 가든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서 지속적으로 우리를 지켜주시고 인도하신다는 확신을 줍니다. 또한 "지금부터 영원까지"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보호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히 지속될 것임을 강조하여 그분의 신실함과 변치 않으심을 보여줍니다.
시편 121편 해설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자 보살피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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