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시편 122:1-4
시편 > 122장 > 1-4절
시편 122:1-4 개역개정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시편 122:1-4 해설
1이 구절은 다윗의 시편으로, 성전에 올라가는 것을 큰 기쁨으로 여기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다윗은 예루살렘(오늘날의 이스라엘)이 주님을 예배하는 중심지임을 알았고, 그곳에서 하나님과 만나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여호와의 집"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전을 의미하며, 믿는 자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교회에 가서 하나님을 경배할 때 느끼는 기쁨과 기대를 삶 속에서도 느낄 수 있어야 함을 이 구절이 가르쳐줍니다.
2이 구절은 성전을 향한 순례자의 기쁨과 감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현재의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중심지로,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성전이 위치한 곳입니다.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거룩한 도성인 예루살렘 성내에 도착했음을 나타내며, 이는 곧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를 의미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 예루살렘 방문은 영적 회복과 축제의 시간으로 여겨졌습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다가가는 기쁨과 그분의 임재 안에서 누리는 은혜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3이 구절에서 시편 기자는 예루살렘(현재의 Jerusalem)이 완벽하게 계획되고 건설된 성읍임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도시의 아름다움과 구조뿐만 아니라,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임재와 백성들의 신앙 생활의 중심지로서 영적 완전함과 질서를 상징한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 하나님의 축복과 보호를 나타내는 장소로, 그들에게 깊은 감정적이고 신앙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4이 구절은 이스라엘의 12지파가 예루살렘에 모여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고 예배드리기 위해 성전을 향해 올라가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이는 단순한 집회가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충성과 감사의 표시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며 전통적인 절기를 지키는 중요한 순간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모임은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데, 오늘날 우리가 우리의 신앙 공동체와 함께 하는 예배와 사역에서도 동일한 감사를 실천해야 함을 상기시켜줍니다.
시편 122편 해설
예루살렘의 평강을 기도하는 시편 122편
시편 122:1-4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