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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이는 내가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주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
시편 132:13-14
시편 > 132장 > 13-14절
시편 132:13-14
시편 132:13-14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이는 내가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주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
시편 132:13-14 해설
13이 구절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시온, 즉 예루살렘을 선택하셨고 그곳을 자신의 거처로 삼고자 하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시온은 이스라엘의 중심지로서 하나님의 특별한 임재와 축복이 있는 곳이며, 성전이 세워진 장소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시며 그들을 인도하고 보호하신다는 약속의 표현입니다. 또한 이는 예루살렘이 신앙과 경배의 중심지임을 나타내며, 신약 시대에 와서는 모든 믿는 이들이 하나님의 거처가 된다는 영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14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예루살렘(현재 이름도 동일)을 자신의 영원한 거처로 정하셨음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윗의 열망과 기도가 응답된 결과로, 하나님의 임재가 그곳에 머물러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에게 하나님께서 현재에도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의 삶 속에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원하신다는 약속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동시에,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이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과 사랑의 장소임을 강조합니다.
시편 132편 해설 >
다윗의 맹세와 하나님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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