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3:8 (NKRV)
시편 143편은 다윗이 절망 속에서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다윗은 그의 인생에서 많은 역경과 고난을 경험하였으며, 이 시편은 그러한 시기의 하나를 반영합니다. 본 시편에서 다윗은 죄로 인한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자비를 간구합니다. 그는 자신의 대적들로부터 구출해 주시기를 하나님께 요청하며, 주님만이 그의 피난처이자 구원이심을 고백합니다.시편 143편은 다윗의 삶 속에서 특별히 그가 사울 왕이나 자신의 아들이었던 압살롬으로부터 피신해야 했던 시기를 배경으로 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시기 동안 다윗은 목숨의 위협을 받으며, 하나님께 전적인 의지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고 표현하며, 하나님께 그의 기도에 귀 기울여 달라고 강구합니다. 다윗은 또한 하나님의 율례와 공의를 강조하면서, 그분의 지혜와 지도를 구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그를 인도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그의 삶 속에 이루어 주실 것을 그리고 그의 영혼을 새롭게 하여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이 과정에서 다윗은 자신의 죄와 부족함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용서를 구합니다. 시편 143편은 현대 신자들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인생의 어려운 순간들에 우리는 다윗처럼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를 간구하며, 그분의 자비와 구원에 대해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이 시편은 우리가 절망 중에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그분의 뜻을 구하며 살아가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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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고난 중 하나님께 드린 간구
다윗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을 간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