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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9:1-4
시편 > 19장 > 1-4절
시편 19:1-4 개역개정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시편 19:1-4 해설
1이 구절은 하나님의 창조가 그의 권능과 영광을 드러낸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늘과 궁창, 즉 자연 세계 전체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증거하며, 그분이 모든 것을 지으신 창조주임을 나타냅니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와 그분의 능력을 인식하고 찬양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피조물을 통해 인간에게 자신을 계시하시고, 그분의 영광과 손수 하신 일을 바라보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2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은 그 자체로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합니다. 낮과 밤이 변함없이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질서와 지혜를 무언의 언어로 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울의 로마서 1장 20절 서술처럼 "세상의 창조된 것들로 분명히 보여 알게 되어"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자연의 리듬과 조화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와 그의 높으심을 깨닫고 경외하게 됩니다.
3이 구절은 하나님의 창조물이 언어 없이도 그분의 영광을 증거하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하늘과 대자연은 말이나 소리가 없이도 하나님의 위대함과 권능을 나타냅니다. 이는 모든 인간이 어디에 있든지 자연을 통해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게 하며, 세상의 아름다움과 질서가 창조주의 존재와 능력을 생생히 드러낸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4이 구절은 하나님의 창조하신 세계가 그의 영광과 권능을 증거하고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그의 소리"와 "그의 말씀"이라는 표현은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함과 그의 섭리를 조명하고 있으며, 이는 온 세상으로 퍼져 나갑니다. 특히 하나님이 해를 위해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다는 비유적 표현은 태양의 운행과 그 빛으로 인해 모든 생명이 유지되는 것을 묘사하며, 이는 하나님의 질서와 계획 속에서 이루어지는 일임을 강조합니다.
시편 19편 해설
하나님의 영광과 율법의 완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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