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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시편 22: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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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2:14-15

시편 22:14-15 개역개정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시편 22:14-15 해설

14이 구절은 고통과 절망 속에서 시편 기자가 자신의 심정을 표현한 장면입니다. "물 같이 쏟아졌다"는 표현은 완전히 무기력해지고 모든 힘을 잃은 상태를 묘사합니다.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다"는 말은 극심한 신체적 고통을 나타내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다"는 표현은 아주 깊고 강렬한 정신적, 감정적 고통을 의미합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시편 기자가 겪었던 엄청난 시련과 그럼에도 하나님께 의지하는 신앙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5이 구절은 시편의 저자 다윗이 느끼는 극도의 고통과 절망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다'는 표현은 그의 육체적, 정신적 기력이 완전히 소진된 상태를 상징합니다. '혀가 입천장에 붙었다'는 것은 갈증과 탈진을 강조하며, 그는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께서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다고 느낍니다. 이는 큰 고난 중에도 다윗이 여전히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연약함과 도움을 구하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통으로 확대 해석되기도 하며, 고난 중인 성도들이 하나님께 의지하는 신앙의 깊이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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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2편 해설

시편 22편: 다윗의 고난과 메시아의 예언적 고백

시편 22:14-15 관련 성경

시편 개요
시편 22장
시편 22:14
시편 22:15
시편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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