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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9:8-11
시편 > 49장 > 8-11절
시편 49:8-11 개역개정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
그가 영원히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인가
그러나 그는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어리석고 무지한 자도 함께 망하며 그들의 재물은 남에게 남겨 두고 떠나는 것을 보게 되리로다
그러나 그들의 속 생각에 그들의 집은 영원히 있고 그들의 거처는 대대에 이르리라 하여 그들의 토지를 자기 이름으로 부르도다
시편 49:8-11 해설
8이 구절은 인간의 생명, 곧 죽음을 피하기 위해 필요한 속량의 값이 너무 크고 엄청나서 인간 스스로는 영원히 이를 마련할 수 없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인간의 한계와 무력함을 강조하며, 그 어떤 재물이나 노력으로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서만 참된 구원과 속량이 가능하다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진리를 반영합니다.
9시편 49:9에서 시편 기자는 인간이 돈이나 권력으로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인간의 유한성과 필연적인 죽음을 강조하면서, 영원한 생명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는 신학적 진리를 전달합니다. 아무리 부유하고 강력한 사람이라도 결국 죽음을 맞닥뜨리게 되며, 이는 우리 모두가 죄로 인해 피할 수 없는 현실임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우리의 희망과 신뢰는 오직 하나님의 구원에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10시편 49:10은 인간의 유한성과 재물의 무상을 강조합니다.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 모두 결국 죽음을 맞이하며, 그들이 쌓아온 재물과 소유는 결국 남겨진 채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이는 세상의 재물과 성공에 대한 집착이 헛된 것임을 경고하며, 영원히 지속되는 하나님의 가치와 진리에 집중하도록 촉구하는 메시지입니다.
11이 구절은 인간의 일시적인 부와 성취에 대한 교만과 헛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집과 재산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믿고, 자신들의 이름을 땅에 새기지만, 결국에는 모든 것이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본문은 인간의 삶이 유한하며, 재물이나 지위가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상기시킴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가치가 있는 것을 추구할 것을 권면합니다. 이는 세상적인 것에 집착하기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전달합니다.
시편 49편 해설
사람의 생명과 재물에 대한 무상함을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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