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1:2 (NKRV)
시편 61편은 다윗 왕이 하나님께 자신의 간구를 드리며 신뢰를 표현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윗은 시편의 초반부에서 자신의 마음이 약해지고 피곤해졌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우심을 구합니다. 그는 고통과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피난처를 찾고, 그의 보호와 인도를 믿음으로 고백합니다.이 시편의 배경은 다윗이 대적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나 어떤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로 추정됩니다. 다윗은 이전에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호하고 인도해 주셨던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께 다시 간구합니다. 그는 영원한 반석이신 하나님께서 자신을 언제나 보호해 주실 것을 확신하며, 하나님의 장막에서 영원히 거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다윗은 자신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될 것을 믿으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서원을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을 소망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생명을 더해 주시고, 왕으로서 오래 통치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다윗은 마지막으로 자신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노래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로써 시편 61편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자하심에 대한 다윗의 확신이 표현된 기도와 감사의 시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의지를 보여주며, 그분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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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전쟁의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다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평온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