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1:2
내 마음이 약해 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시편 61장은 어려운 시기에 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도움을 간절히 구하는 심령의 노래입니다. 이 시편은 다윗이 광야에서 숨어있던 때에 작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편 61장에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피난처로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그는 마치 높은 바위 위에 서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보호와 안식을 바라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다윗은 자신의 마음이 피곤하고 무너지는 것을 느끼며, 하나님의 날개 아래에 피난처를 찾고자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진리와 인자하심에 기대어 힘을 얻으려는 열망을 표현합니다. 이 시편은 우리에게 어려운 시기에도 하나님을 찾고 의지할 수 있는 은혜와 힘을 상기시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가 마음이 피곤하고 힘들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피난처로 이끌어 주시며, 그의 진리와 인자하심을 통해 우리를 강하게 하실 것입니다.
홍융희
선한목자교회
더메시지랩The Message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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