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1:1-4

시편 61:1-4 개역개정

시편 61:1-4 해설

1성도는 하나님께 기도로 자신의 마음과 상황을 의탁할 수 있음을 나타내는 구절입니다. 다윗은 그의 절박함 속에서 하나님의 응답을 간구하며, 주님께서 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 기도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는 우리의 인생 여정에서 어려움과 고난이 닥칠 때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요한 영적 원리를 시사하며, 기도가 하나님과의 친밀한 소통의 도구임을 가르쳐줍니다.

2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자신의 약함과 연약함을 하나님께 토로하며 도움을 간구하는 장면입니다. "내 마음이 약해 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라는 표현은, 인간적으로 극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찾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는 안정과 피난처를 의미하며, 하나님만이 참된 보호자이시며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분임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신앙인이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를 구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3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보호와 안전을 강조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피난처로, 원수로부터 피할 수 있는 견고한 망대로 묘사하며, 이는 그가 하나님의 신실한 보호를 누구보다 깊이 체험했음을 보여줍니다. 믿는 자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언제나 피난처가 되시며, 어떠한 위협이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견고한 방패와 요새가 되어 주십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깊은 신뢰와 감사의 표현입니다.

4이 구절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피난처를 찾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의 장막'은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를 상징하며,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라는 표현은 새끼 새가 어미 새의 날개 아래에서 보호받는 모습을 연상시키며 신자의 안전과 안식을 강조합니다. 셀라라는 표시는 음악적인 휴지를 나타내며, 여기서는 이 진리를 깊이 묵상하라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즉, 이 구절은 항상 하나님께 의지하고 그의 보호 속에 살기를 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시편 61편 해설

다윗의 하나님께 간구와 신뢰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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