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5:12-13

시편 65:12-13 개역개정

시편 65:12-13 해설

12이 구절은 하나님의 축복과 풍성함이 온 세상에 미치는 모습을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들의 초장'은 들판을 의미하며, 이는 농작물이 자라는 비옥한 땅을 상징합니다. '작은 산들'은 높고 낮음의 구분 없이 모든 지형적인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미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여기서 '떨어지니'는 하나님께서 그 복을 내리심을, '기쁨으로 띠를 띠다'는 자연 만물과 산천초목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기뻐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을 돌보시며 생명을 주시는 분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3이 구절은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과 은혜로 인해 자연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득 차고 찬양하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초장은 양 떼로,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여 있어 그 풍요로움을 상징하며, 이러한 자연의 충만함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임을 강조합니다. 자연 만물이 하나님의 섭리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통해 시편 저자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사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넘치는 축복을 주시며, 우리는 그분의 사랑에 감사하며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시편 65편 해설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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