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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2:10-11
시편 > 72장 > 10-11절
시편 72:10-11 개역개정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며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모든 왕이 그의 앞에 부복하며 모든 민족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시편 72:10-11 해설
10이 구절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 왕의 통치 아래 이스라엘의 강성과 위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라는 표현은 먼 지역에 있는 나라들까지도 이스라엘 왕에게 조공을 바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솔로몬의 지혜와 권세가 널리 퍼져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스바와 시바"는 현대 예멘과 그 인근 지역을 말하는 것으로, 이곳 왕들도 예물을 드린다는 것은 그의 통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메시아적 예언으로 해석되기도 하며,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암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이 구절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국과 메시아 왕국을 예언하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지배하심과 그분의 통치가 모든 나라와 민족에게 미칠 것임을 의미합니다. 모든 왕들과 민족들이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고 경배하게 될 것을 예시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완성될 하나님의 영원한 왕국을 바라보며,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경외와 복종의 필요성을 상기하게 됩니다.
시편 72편 해설
솔로몬의 통치와 평화를 비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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