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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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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2:12-14

시편 72:12-14 개역개정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그들의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리니 그들의 피가 그의 눈 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로다

시편 72:12-14 해설

12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궁핍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계신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여기에 묘사된 '그'는 메시아적 왕, 즉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그는 고통받는 이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을 구원하시는 자로 나타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성도들 또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돌보고 도움을 주어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13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에 대한 깊은 동정심을 가지시고, 그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구원하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사회의 약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의미를 강조합니다. 이 말씀은 특히 다윗 왕에게 주어진 축복과 예언으로, 다윗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돌보고 구원하실 것이라는 기독교 신앙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결국,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며 특별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사랑과 보호를 제공하신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14이 구절은 왕정 시대 이스라엘 왕의 역할과 하나님의 공의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한다는 것은 억울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의 피가 그의 눈 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로다'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며, 그들이 부당하게 흘린 피를 기억하시고 심판하실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억압받는 자들을 돌보시며, 정의와 공의를 행하심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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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개요
시편 72장
시편 72:12
시편 72:13
시편 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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