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6:12 (NKRV)
시편 76편은 하나님의 위대함과 강력한 힘을 찬양하는 시로, 특히 하나님이 예루살렘(시온)에서 그분의 능력을 드러내고 적들을 물리치신 일에 대한 찬송입니다. 예루살렘이라는 지명은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의 이름을 두신 특별한 장소로서 구약 성경에서 여러 번 등장합니다.시편은 아삽이 지은 것으로, 아삽은 성경에서 유명한 시인 겸 찬양 지도자로 여겨집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고, 그분의 심판이 얼마나 두려운지를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정의로운 심판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시편 76편은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위해 싸우시며, 강력한 적들조차도 그 앞에서는 무력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하나님은 전쟁과 파괴에서 구원하시고, 모든 무기를 박살내시는 분으로 묘사됩니다. 이는 고대 이스라엘 역사에서 하나님이 이끄신 여러 전투와 구원의 사건들을 상기시킵니다. 또한, 이 시편은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그분의 권능 앞에 무릎 꿇고 섬기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결국 하나님만이 참된 심판자이시며, 그 누구도 그분의 권위 앞에서 설 수 없음을 말합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을 것입니다. 오늘날 이 시편은 여전히 하나님의 능력과 정의, 그리고 그분의 보호와 승리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하는 중요한 경전으로 간주됩니다. 독자들은 시편 76편을 통하여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과 신뢰를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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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찬양
고통 중에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회상한 아삽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