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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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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8:1-8

시편 88:1-8 개역개정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

무릇 나의 영혼에는 재난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스올에 가까웠사오니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이 인정되고 힘없는 용사와 같으며

죽은 자 중에 던져진 바 되었으며 죽임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시니 그들은 주의 손에서 끊어진 자니이다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와 어둡고 음침한 곳에 두셨사오며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가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 (셀라)

주께서 내가 아는 자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를 그들에게 가증한 것이 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나갈 수 없게 되었나이다

시편 88:1-8 해설

1시편 88:1에서는 시편 기자가 자신의 깊은 고통과 절망 속에서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라는 표현은 그가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을 주실 수 있다는 믿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 앞에서 간절히 기도하며 도움을 청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응답하심을 신뢰하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2이 구절은 시편 88편에서 다루고 있는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의 기도입니다. 시편 저자는 자신의 절박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간절한 도움을 요청하며, 자신의 기도와 부르짖음을 들을 것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신앙인이 어려움을 겪을 때 하나님께 나아가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을 털어놓고, 하나님의 자비와 응답을 바라는 믿음의 모범이 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통 속에서도 우리의 소리를 들으시며 귀를 기울이신다는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3이 구절에서 시편 기자는 자신의 영혼이 재난으로 가득 차 있으며, 생명이 스올(고대 히브리인들이 죽은 자의 영혼이 머무르는 곳, 흔히 "지옥"이나 "음부"로 번역됨)에 가까워졌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고통과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내용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고난의 때에 이 구절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얻으며, 하나님께 더욱 간절히 나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4이 구절은 시편 88편 저자의 깊은 절망과 영혼의 고통을 묘사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상태를 무덤으로 내려가는 자와 비교하며 마치 생명이 없는 자처럼 아무런 힘도 갖지 못한 용사와 같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심경이 극도로 낙심한 상태이며, 하나님께 절박한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임을 나타냅니다. 이 구절은 또한 우리의 연약함과 인간적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는 신앙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5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절망과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호소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죽은 자들과 같고, 무덤에 누인 자처럼 하나님께서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표현하며 극한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에서 멀어진 상태에 대한 고백이며, 그러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앙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6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께 자신이 처한 절망적인 상황을 토로하는 내용입니다. 깊은 웅덩이와 어둡고 음침한 곳이라는 표현을 통해, 그는 극심한 고통과 외로움을 경험하고 있다고 묘사합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단절감이나 심리적, 영적 시련을 상징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인생에서 겪는 깊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존재와 돌봄을 찾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고백은 우리의 연약함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도움을 간구하며 의지하는 신앙인의 태도를 반영합니다.

7이 구절에서 시편 기자는 자신이 겪고 있는 극심한 고난과 하나님의 진노, 그리고 그로 인한 괴로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의 노'와 '모든 파도'라는 표현은 신앙적 삶의 어려움과 고통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에 미치시는 영향력이 깊고 강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셀라'는 시편에서 찬송이나 묵상 중간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로, 여기서는 독자나 청중에게 이 부분을 주의 깊게 생각하라고 권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체적으로 이 구절은 인간의 고난과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동시에 떠올리게 합니다.

8이 구절은 시편 88편에서 나오는 고통과 외로움의 표현입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이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고립된 상황에 처해 있음을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가 친구들 뿐만 아니라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가증한 존재로 여겨져, 마치 감옥에 갇힌 것처럼 아무 곳에도 자유롭게 나갈 수 없는 고통을 느끼고 있음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깊은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믿음의 삶에서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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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8편 해설

시편 88편: 슬픔과 외로움 속에서의 하나님께 대한 불변의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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