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요한계시록 21:1-2
요한계시록 > 21장 > 1-2절
요한계시록 21:1-2 개역개정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요한계시록 21:1-2 해설
1이 구절은 사도 요한이 본 종말의 환상에서 새로운 창조를 묘사하는 장면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의 구원이 완성된 세상, 죄와 고통이 없는 완전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의 소멸은 현세 질서의 끝을 나타내며, 이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악과 불완전함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을 상징합니다.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는 표현은 고대근동 문화에서 바다가 혼돈과 악을 상징했기 때문에, 그것의 부재가 새 창조 세계에서는 더 이상 혼돈이나 악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미래에 그의 백성을 위해 준비하신 영원한 안식처로서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을 약속하시는 것을 보여줍니다.
2이 구절은 사도 요한이 본 환상의 일부분을 묘사하며,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장면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백성이 궁극적으로 거하게 될 영원한 처소를 상징하며, 이는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는 표현은 이 성읍이 하나님을 위해 정결하고 아름답게 준비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그의 오심에 대비해 거룩과 순결함으로 준비된 상태를 비유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해설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의 도래
요한계시록 21:1-2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