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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6:3-4
요한계시록 > 6장 > 3-4절
요한계시록 6:3-4 개역개정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요한계시록 6:3-4 해설
3요한계시록 6장 3절은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을 예고하는 사건 중 하나입니다. 둘째 인이 떼어지면 둘째 생물이 "오라"고 외치게 됩니다. 이 장면에서 "인"은 미래의 사건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봉인을 의미하며, 그것이 열릴 때마다 새로운 재앙이나 심판이 드러납니다. 단순히 "오라"고 말함으로써 또 다른 재앙을 부르는 이 구절은, 종말의 불가피성과 그에 따른 심판의 무게를 강조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최종적인 운명을 향한 순차적인 과정이며, 신자들에게 경각심과 준비성을 갖도록 경고하는 메시지입니다.
4붉은 말과 그 탄 자는 전쟁과 분쟁을 상징합니다. 이는 세상에서 평화가 사라지고 인간들 간의 갈등이 더욱 심화될 것을 나타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보여주신 이 환상은 인류 역사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전쟁과 폭력의 현실을 경고하며, 마지막 때에는 더욱 극심한 혼란과 불안을 경험하게 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이러한 말씀은 믿는 자들로 하여금 주님의 보호와 인도를 구하며, 평화와 화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요한계시록 6장 해설
어린 양이 일곱 인을 떼면서 펼쳐지는 하나님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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