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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17-19
로마서 > 12장 > 17-19절
로마서 12:17-19 개역개정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로마서 12:17-19 해설
17로마서 12:17에서 사도 바울은 신자들에게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항상 선한 일을 행하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이 원수를 갚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사랑과 용서를 실천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갈등과 분쟁 대신 평화를 추구하고, 악에 의해 유혹되지 않고 선행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하라고 가르치십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모범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중요한 지침이 됩니다.
18이 구절은 우리가 가진 상황과 상관없이 가능한 한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가르침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설명하면서, 특히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화목을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주어진 신앙의 책임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갈등을 피하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함으로써 평화를 이루라는 요청입니다. 이 말씀은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적용되며, 이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질 수 있습니다.
19이 구절에서 바울은 성도들에게 개인적인 원한과 복수심을 버리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께서 공의로운 심판자이시므로, 우리의 역할은 복수를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와 진노에 맡기는 것입니다. 이는 인간의 한계와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완전한 판단과 계획에 신뢰를 두는 신앙적 태도를 의미합니다. 바울의 이 교훈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인 '원수를 사랑하라'는 메시지와 일치하며, 궁극적으로 우리를 평화롭고 신뢰하는 삶으로 인도합니다.
로마서 12장 해설
바울의 삶의 지침과 공동체 생활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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