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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3-6
로마서 > 12장 > 3-6절
로마서 12:3-6 개역개정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로마서 12:3-6 해설
3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주는 권면입니다. 그는 각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믿음을 인식하고, 겸손하게 자신을 평가할 것을 강조합니다. 인간은 스스로를 과대평가하거나 낮게 평가해서는 안 되며, 하나님께서 개인에게 부여하신 믿음의 분량에 따라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역할과 은사를 존중하며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는 핵심적인 자세를 말합니다.
4본문은 교회 공동체 내에서 각 개인의 다양성과 그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도 바울은 여기서 인간의 몸을 비유로 사용하여 설명합니다. 교회의 구성원들은 마치 한 몸에 속한 여러 지체들처럼 서로 다르지만, 모든 지체가 고유한 기능과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각 성도가 가진 은사와 역할이 모두 중요하며, 전체 공동체를 위해 조화롭게 협력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은사와 역할을 통한 하나된 공동체를 원하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5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로마 교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 하나로, 그리스도 안에서의 공동체적 관계를 강조합니다. 바울은 신자들이 각자 개별적으로 많은 사람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한 몸, 즉 하나의 공동체가 될 수 있음을 말합니다. 이는 믿음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하며, 각 신자는 서로 다른 역할과 기능을 가진 지체들로서 협력하고 연합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이처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신자는 사랑과 섬김을 통해 서로를 돌보고 책임져야 합니다.
6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다양한 은사와 능력을 주셨습니다. 로마서 12:6은 이러한 은사가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이 받은 은사를 믿음에 따라 충실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라면 자신의 믿음의 크기와 분수에 맞게 예언하여야 하며, 다른 종류의 은사를 받은 경우에도 그에 맞는 책임과 헌신이 필요합니다. 이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 다른 역할과 기능을 존중하며 조화를 이루는 성숙한 신앙생활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해설
바울의 삶의 지침과 공동체 생활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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