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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4:1-8

로마서 > 14장 > 1-8

로마서 14:1-8

로마서 14:1-8 개역개정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로마서 14:1-8 해설

1이 구절은 신앙 공동체 내에서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따뜻하게 받아들이고 그들의 의견이나 신념을 비판하지 말라는 권면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편지에서, 신앙의 강함과 약함에 따른 다름을 포용하고 사랑으로 행동할 것을 강조합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비판보다는 용납과 사랑으로 하나되는 공동체로 나아가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본받아 실천하는 삶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2이 구절은 신앙의 차이를 존중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당시 로마 교회는 음식 문제로 갈등이 있었는데, 일부는 모든 음식을 먹어도 된다고 믿었고, 다른 이들은 신앙적으로 채소만 먹기를 선택했습니다. 바울은 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 연약한 믿음의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며, 서로의 신앙적 양심을 존중하고 받아들일 것을 권고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 간에 사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나됨을 추구하라는 메시지입니다.

3로마서 14장 3절은 신앙생활에서의 자유와 관용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바울 사도는 여기서 식사의 문제를 통해 교훈을 주고자 합니다. 먹는 자와 먹지 않는 자, 즉 음식 규정을 따르거나 따르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 서로 비판하거나 업신여기는 태도를 경계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각각의 사람들을 받아들이셨기 때문에, 인간이 서로를 판단할 권리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서로 다른 신앙적 실천에도 불구하고 공동체 안에서 화합과 이해를 추구해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4로마서 14장 4절에서 사도 바울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종, 즉 하나님의 종들을 비판하거나 판단할 자격이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믿음이 약한 자와 강한 자 사이의 문제를 다루며, 모든 성도는 각각 자신의 주인되신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세우고 넘어지게 하시는 권능을 가지셨으므로, 우리는 서로를 비판하기보다 각자의 신앙 여정을 존중하며 겸손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5로마서 14:5에서 바울은 신앙의 실천에서 오는 차이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특정 날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모든 날을 동일하게 여기지만, 이는 각자의 신앙과 양심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서로를 판단하지 않고 존중하며, 개인적인 확신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중요한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며 다른 이들을 사랑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6바울은 로마서 14장 6절에서 신앙 생활에서의 자유와 책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떤 사람이 특정한 날들을 특별하게 여기는 것도 주를 위해 하는 것이며, 음식을 먹을 때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반대로 먹지 않는 사람도 주를 위해 먹지 않으며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각자의 신앙과 양심에 따른 행위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일환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바울은 이렇게 서로 다른 신앙적 습관이 있을지라도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사랑과 관용의 마음을 가지라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7이 구절은 그리스도인들이 개인의 삶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즉, 우리 삶의 모든 것은 오직 주님을 위한 것이며, 따라서 생명과 죽음 모두 우리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개인의 자유와 선택보다 공동체와 하나님께 헌신하는 신앙적 태도를 중요시하는 바울 사도의 가르침입니다.

8이 구절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도, 죽음을 맞이할 때에도 모두 주님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과 죽음의 의미가 모두 주님께 속해 있음을 말하며, 우리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생활에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야 하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면서 자신을 헌신해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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