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23 (NKRV)
로마서 3장은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의로움과 인류의 죄악성을 강조하며 구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중요한 장입니다. 사도 바울은 초기에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를 대상으로 말하며, 그들 모두가 죄를 지었다고 선언합니다. 그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율법을 완전하게 지키지 못한 점을 지적합니다.바울은 혼자서는 아무도 의로워질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는 인간의 행위나 노력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으며,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인간의 죄악성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말로 강조되며,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설명합니다. 바울은 그 다음으로 하나님의 의로움을 가리켜 말합니다. 인간이 율법을 지키지 못해 죄로 정죄되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를 용서하시고 의롭게 만드신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통해 나타나며, 그를 믿는 자는 모두 의롭다고 선언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바울은 믿음을 통한 구원의 개념, 즉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교리를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율법의 역할에 대해 설명합니다. 율법은 죄를 드러내는 역할을 하지만, 율법 자체로는 구원을 이룰 수 없습니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구원이 가능하다고 바울은 결론짓습니다. 그는 신앙의 기초가 행위나 율법이 아닌, 믿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로마서 3장을 마무리합니다.
리딩지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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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믿음과 의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