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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9-12
로마서 > 3장 > 9-12절
로마서 3:9-12 개역개정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로마서 3:9-12 해설
9바울은 로마서 3장에서 유대인과 이방인(헬라인)을 포함한 모든 인류가 죄 아래에 있음을 선언합니다. 이는 인간이 자신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로워질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구원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에 달려 있음을 보여줍니다. 어떤 민족적 배경이나 율법 준수가 우리를 의롭게 만들지 못하므로, 모두가 동일하게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함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인정해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이 필수적임을 가르칩니다.
10이 구절은 인간의 죄성과 타락한 본성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바울 사도는 구약 성경의 시편 14:1-3과 전도서 7:20를 인용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고 스스로 의롭게 될 수 없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누구도 하나님의 기준에 도달할 수 없으며,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음을 가르칩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죄인임을 깨닫고,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11이 구절은 인간의 전적 타락과 죄성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인간이 얼마나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져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이 말씀은 인간 스스로는 하나님을 이해하거나 찾지 않는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의 구원이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에 달려 있음을 상기시키며,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총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12이 구절은 인간의 죄성과 타락한 본성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으로 서 있으며, 스스로는 선을 행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바울은 이 구절을 통해 인간의 전적인 무능력과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서만 구원이 가능하다는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반복하는 내용입니다.
로마서 3장 해설
모든 인류의 죄와 하나님의 의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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