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로마서 4:6-8
로마서 > 4장 > 6-8절
로마서 4:6-8 개역개정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4:6-8 해설
6로마서 4:6은 사도 바울이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원리에 대해 설명하면서 다윗의 말을 인용한 부분입니다. 일한 것이 없이 즉, 율법의 행위나 사람의 공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으로만 의롭다고 여김을 받는 것이 복이라는 것입니다. 이 구절은 인간의 선행이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자비로 인해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의 행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7이 구절은 죄의 용서와 은혜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시편 32:1-2을 인용하며 다윗의 예를 들어, 은혜로 인해 죄가 용서받고 덮어짐을 받은 사람이 얼마나 복된지를 강조합니다. 이는 인간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인해 죄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앙인은 오직 하나님께 의지해 자신의 불법과 죄를 내어 맡기고, 그분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를 받아들여야 함을 가르칩니다. 이처럼 로마서 4장 전체는 믿음으로 인한 의로움을 설명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직결됩니다.
8본문은 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않고 용서해주시는 사람의 복됨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나타내며, 인간이 자신의 노력으로는 의로울 수 없지만 오직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복됨은 인간의 공로나 행위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크리스천들이 중요한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말씀입니다.
로마서 4장 해설
아브라함의 믿음과 의로움
로마서 4:6-8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