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룻기 3:5-11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
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 가서 곡식 단 더미의 끝에 눕는지라 룻이 가만히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
밤중에 그가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워 있는지라
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룻기 > 3장 > 5-11절
룻기 3:5-11 개역개정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
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 가서 곡식 단 더미의 끝에 눕는지라 룻이 가만히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
밤중에 그가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워 있는지라
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룻기 3:5-11 해설
5이 구절은 룻이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오미는 룻에게 보아스와 관련된 계획을 세우고, 룻은 그 지시에 따라 행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이 장면은 믿음과 가족 간의 헌신,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의 순종을 강조하며, 이후 보아스와 룻의 결혼과 예수님의 족보에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연결됩니다.
6룻은 시어머니 나오미의 지시에 따라 보아스가 있는 타작 마당으로 내려갑니다. 이는 룻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시어머니의 조언을 따르고, 이스라엘 전통과 율법에 근거한 가족의 의무를 수행하려는 순종과 신뢰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나오미는 룻을 통해 보아스와 더 가까워지길 원했고, 룻은 이러한 계획에 기꺼이 응했습니다. 여기서 룻의 순종과 신뢰, 그리고 사람들 간의 상호 의존성과 책임감이 드러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순종과 서로를 돌보는 사랑을 강조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7이 구절은 룻기에서 룻이 보아스와의 중요한 만남을 가질 때 벌어지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사회적 관습 속에서 아내를 잃고 홀로 있는 보아스를 통해 룻과 나오미가 보호받고 생계를 이어가기를 바라며, 나오미는 이 청혼 방법을 제안합니다. 보아스는 곡식 단 더미 근처에 누워 쉬고 있었으며, 이러한 상황은 그가 노동 후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룻이 그의 발치에 눕는 것은 겸손과 순종의 표시로, 보호자를 선택하는 상징적인 행동입니다. 이는 결국 두 사람 사이의 결혼으로 이어져 하나님의 섭리가 그들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게 되는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8이 구절은 룻기 3장에서 보아스가 타작마당에서 잠을 자던 중, 밤중에 깨어 자신의 발치에 누워 있는 룻을 발견하는 장면입니다. 이 사건은 나오미의 지시에 따라 룻이 보아스에게 자신을 책임져달라는 암시를 하기 위해 그의 발치에 눕는 행위로 볼 수 있으며, 당시 이스라엘(현재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회에서는 가까운 친족이 과부를 책임지는 '기업 무르기' 제도가 있었습니다. 이 장면은 룻과 보아스의 관계가 더 깊어질 것을 예고하며,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질 계획들을 보여줍니다.
9룻기 3:9에서는 룻이 보아스에게 자신을 기업 무를 자로서 받아들여 줄 것을 요청하는 장면입니다. 당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회에서는 가족의 부채나 경제적 어려움을 대신 해결하는 '기업 무를 자' 제도가 있었습니다. 보아스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가까운 친척이었고, 룻은 모압(요르단 서부) 출신 여성으로 남편이 죽은 후 나오미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룻가 보아스에게 옷자락을 덮어달라고 하는 것은 보호와 구속의 상징으로, 둘 사이에 맺어질 구속 관계를 청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과 순종 안에서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지는 과정도 나타냅니다.
10룻기 3장 10절에서는 보아스가 룻에게 자신의 인애와 헌신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보아스는 룻이 젊고 부유한 사람을 쫓지 않고 대신 자신의 시어머니 나오미를 돌보며, 시댁 가문의 구속자를 찾으려고 헌신한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이는 당시 사회에서 매우 드문 일로, 룻의 행위가 그 이전보다 더욱 큰 인애와 덕으로 여겨집니다. 결국 이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진 것으로서, 비록 모압(오늘의 요르단) 출신인 룻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신실함과 은혜로운 행위를 통해 복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보아스의 축복은 하나님의 의지를 반영하며, 사람의 내면과 신실함을 중요하게 본다는 성경적 가르침입니다.
11보아스가 룻에게 한 이 말씀은 룻의 신실함과 덕성을 인정하며 그녀를 보호하겠다는 약속을 나타냅니다. 보아스는 룻이 모압(현대 요르단)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베들레헴(현대 팔레스타인)의 사람들 사이에서 그녀의 현숙함과 현명함이 잘 알려져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보아스가 룻을 자신의 아내로 맞이하려는 의사를 표명한 것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선하심과 보호하심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에 구체적으로 드러나는지를 보여줍니다.

룻기 3장 해설
룻과 보아스의 결혼을 향한 첫걸음
룻기 3:5-11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