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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1:5-8

아가 > 1장 > 5-8

아가 1:5-8

아가 1:5-8 개역개정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야 네가 양 치는 곳과 정오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말하라 내가 네 친구의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 떼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일지니라

아가 1:5-8 해설

5이 구절에서 신부는 자신을 예루살렘의 딸들에게 말하며, 피부가 검다고 언급합니다. 여기서 '검다'는 것은 햇볕에 그을린 것을 의미하며, 당시에 이를 미의 기준으로 보지 않던 시선이 반영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아름답다고도 자부합니다. 게달(Kedar)의 장막은 유목민들이 사용하는 검은 염소털로 만든 텐트를 가리키며, 이는 일반적이지 않은 아름다움을 나타냅니다. 한편 솔로몬(Solomon)의 휘장은 왕실의 고유한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내면과 외면 모두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 신부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6이 구절은 솔로몬의 노래 중 하나로, 여인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여인은 자신의 외모, 특히 햇볕에 그을려 거무스름해진 피부 때문에 사람들의 비난을 받은 경험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 이유가 어머니의 아들들이 자신에게 화를 내어 포도원을 지키게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포도원을 돌볼 시간이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이 장면은 외적인 모습보다 내면의 아름다움과 개인적 고난을 겪으면서도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여성의 모습을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가 외형적인 것보다는 내면의 가치와 성실함을 중요하게 여겨야 함을 시사합니다.

7이 구절은 솔로몬의 아가서에서 여인이 사랑하는 이를 향해 하는 질문입니다. 여기서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는 솔로몬을 가리키며, 그에게 양 치는 장소와 정오에 쉬는 장소를 묻고 있습니다. 이는 그녀가 그를 찾기 위해 어디로 가야 할지 알고 싶어 한다는 뜻입니다. 동시에 이 말은 그녀가 친구의 양 떼 곁에서 얼굴을 감추고 싶지 않다는 간청으로, 이는 그녀의 사랑과 헌신을 나타내며, 그와 함께 있는 것을 원한다는 소망을 보여줍니다. 요약하면, 이 구절은 사랑과 애정을 표현하며 동반자와 함께 하고 싶은 갈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8이 구절은 솔로몬의 아가에서 술람미 여인에게 주는 권고로, 그녀에게 길을 모르겠다면 양 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염소 새끼를 돌보라는 조언입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찾기 위해 선지자와 같은 영적인 지도자들이 이끄는 길을 따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순결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믿음 생활을 지속하라는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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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1장 해설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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