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 1:5 (NKRV)
디도서 1장은 사도 바울이 디도에게 보낸 편지 중 일부로, 주로 크레타(현대의 크레타 섬)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바울은 먼저 자신이 사도로서의 권위를 강조하고, 하나님의 약속과 그리스도 예수를 통한 소망을 중심으로 메시지를 시작한다. 이 서신은 크레타 교회의 임무를 맡은 디도를 격려하고 그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설명한다.바울은 디도에게 교회의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장로를 세울 것을 권고한다. 장로는 교회의 영적 지도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요, 그 자격은 매우 엄격하다. 주요 자격으로는 비난받을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난폭하지 않고 나쁜 행실을 멀리하는 자 등이다. 이는 교회의 본을 보이고 다른 이들을 올바른 신앙으로 이끌기 위해 필요한 덕목이다. 또한, 바울은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를 남긴다. 특히 크레타 사람들 중에서 부정직하고 헛된 말을 일삼는 이들이 있다고 지적한다. 이로 인해 교회가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한다. 바울은 건강한 교리를 가르치고 타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진리를 알고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의 중요성도 언급한다. 결국, 디도서 1장은 디도에게 크레타 교회를 지도하고 교회의 질서를 바로 세우며, 거짓 교사들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책무를 부여한다. 이는 오늘날의 교회에서 지도자들이 가져야 할 덕목과 책임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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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교리와 실천적인 삶에 대한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