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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3:1-4
스가랴 > 3장 > 1-4절
스가랴 3:1-4 개역개정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섰고 사탄은 그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지라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스가랴 3:1-4 해설
1이 구절은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천사 앞에 서 있는 장면을 묘사하며, 사탄이 그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대적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영적 전쟁의 상황을 나타내며, 사탄은 신도들을 공격하고 비난하는 자로 등장합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이러한 영적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편임을 상기시킵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대제사장을 통한 중보 기도의 중요성과 하나님께서 성도를 지키시는 분임을 강조합니다.
2이 구절은 스가랴 선지자가 본 환상 중 하나로, 여호수아 대제사장이 사탄의 고소를 받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여호와 하나님은 사탄에게 직접적으로 책망하시는 모습을 보이고 계십니다. 예루살렘을 택한 하나님께서 그곳과 그 백성을 지키고 보호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라는 표현은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상징합니다. 이는 이들이 심판의 불에서 구원받았음을 나타내며, 비록 흠이 있지만 하나님의 은총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3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다는 말씀은 인간의 죄와 불결함을 상징합니다. 여호수아는 대제사장으로서 이스라엘을 대표하며, 그의 더러운 옷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깨끗한 옷을 입히시며, 이는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를 상징합니다. 이 장면은 예루살렘(현재의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될 것을 시사하며,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죄가 용서되고 의로움이 주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4이 구절은 여호수아 대제사장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그의 더러운 옷을 벗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이는 상징적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악에서 벗어나 깨끗하게 되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새롭게 하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죄악이 제거되고, 새로운 은혜와 축복이 주어지는 것을 나타내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스가랴 3장 해설
여호수아 대제사장의 정결과 사탄의 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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